2021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18일부터 전북 무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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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모습,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2020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모습, 배드민턴 뉴스 DB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2021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국가대표는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남녀 각각 단식은 8명씩, 복식은 12명씩 선발한다.

세계랭킹 상위 우수선수는 자동 선발되는데 먼저 여자단식의 안세영(광주체고)과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선발됐다. 여기에 김가은(삼성생명)이 올림픽 출전이 유력해 추천 선발됐다.

때문에 여자단식은 선발전을 통해 5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1, 2조 1, 2위와 각조 3위 선수 간 승자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다.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가 올림픽 출전이 유력해 유일하게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선발됐다.

남자단식은 선발전을 통해 7명의 선수를 선발하는데 1, 2조 1~3위까지와 각조 4위 선수 간 승자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다.

남자복식은 서승재(삼성생명)와 최솔규(요넥스)가 세계랭킹 우수선수로 자동 선발돼 선발전을 통해서는 1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여자복식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채유정(삼성생명)이 세계랭킹 상위 우수선수로 자동 선발됐고, 장예나(김천시청)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이 올림픽 출전 경합선수로 추가 선발되면서 이번 선발전을 통해서는 5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은 거의 정해진 만큼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2022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2021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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