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인천배드민턴협회장 신중근과 김태민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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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대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신중근(왼쪽) 후보와 기호 2번 김태민 후보

제3대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신중근 전 옹진군협회장과 김태민 전 인천광역시협회장이 출마했다.

기호 1번 신중근 후보자는 옹진군 체육회 이사와 옹진군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한 생활체육 동호인 출신이다.

신중근 후보는 인천시협회 사무국 정상화와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 엘리트 육성화를 위한 교육 제도 개편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신 후보는 시 협회 사무국이 안정화 되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코로나 19가 지속될 경우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과 엘리트 육성후원회를 구성해 유능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군구 협회와 논의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뛰는 협회장이 될 계획이다.

기호 2번 김태민 후보는 부평구배드민턴연합회장과 2대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한 동호인 출신이다.

김 후보는 가족 같은 협회, 품격 높은 협회, 공감 소통하는 협회, 배려와 나눔이 있는 협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민 후보는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전용구장 건립, 전국대회 개최, 소규모 클럽 지원과 회장 직속의 후원위원회 운영 등을 내세웠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사무국을 초미니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혁신경형시스템을 도입하고, 선수 등록비 50% 감면, 시군구 협회와의 협력과 협치를 통해 가족같은 협회를 지향하고,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3대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2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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