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태국오픈] 여복 랭킹 8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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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여자복식 시상식
사진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여자복식 시상식

여자복식 랭킹 8위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정상에 올랐다.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는 1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가 랭킹 11위인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는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가 공수에서 앞서며 전체적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1세트 중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됐지만, 후반이 시작되자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가 6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리를 잡았다.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가 강한 후위 공격으로 상대의 리시브가 짧아지면 전위에서 끝내는 전략이 주효해 결국 1세트를 21:15로 따냈다.

2세트는 시작과 함께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가 5점을 연거푸 따내는 등 연속 득점이 많았다.

상대가 공격하다 지켜 범실을 범할 정도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의 수비가 좋아 결국 2세트도 21:12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1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2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3위 이소희-신승찬(한국)
3위 김소영-공희용(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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