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올림픽 예선을 포함한 2021년 국제 대회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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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2월 21일 2021시즌 상반기 국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BWF는 도쿄올림픽 이전까지 28개의 대회 일정을 소화하며 이중 도쿄올림픽 예선은 총 17개 대회다

예고했던 대로 1월에 2021 요넥스 태국오픈(1월 12~17일 슈퍼 1000)과 2021 토요타 태국오픈(1월 19~24일 슈퍼 1000) 그리고 2020 BWF 월드투어 파이널(1월 27~31일)로 문을 연다.

올림픽 예선은 3월에 열리는 2021 스위스오픈부터 시작한다. 상반기는 올림픽 예선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그 때문에 2021년 상반기로 연기됐던 세계남녀단체전(토마스 컵과 우버컵) 결선은 2021년 41주 차에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 계획이다. 42주 차에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는 다니사 덴마크오픈과 함께 연결해 열린다.

세계혼합단체전은 중국배드민턴협회와 대회 개최지인 쑤저우와 긴밀히 협의 중이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세계선수권대회 역시 미정으로 두 대회 모두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열릴 것으로 보인다.

BWF 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은 “태국에서 1월에 아시아 리그를 계획한 것과 유사한 형태로 대회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 19 상황은 국제 대회를 운영 하는데 도전적인 상황을 제공하고 있다. 백신이 제시간에 제한이 적은 세계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2021년 내내 코로나 19가 대회 개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국제 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사진 2021 국제 대회 일정, 세계배드민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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