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득원포인트] 상대를 속이고 공격 기회를 잡는 '드롭(Drop)'
[이순득원포인트] 상대를 속이고 공격 기회를 잡는 '드롭(Drop)'
  • 류환 기자
  • 승인 2020.12.1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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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순득 코치

셔틀콕을 임팩트 순간에 짧게 끊어쳐 네트 앞에 살짝 떨어뜨리는 스트로크를 드롭이라고 한다. 스윙 동작은 클리어나 스매시와 똑같은 폼으로 스윙해야 할 것이며 다만 임팩트 시 적절한 손목 각도와 팔의 힘 조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냅과 밀어치는 걸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 네트에 걸리지 않고 날카롭게 떨어진다. 어느 하나라도 박자가 맞지 않고 손목으로만 치거나, 팔의 힘으로만 밀어치면 원하는 코스로 가지 않고 셔틀콕이 뜨게 돼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식에서는 찬스를 잡기 위한 일차적 공격으로, 상대가 못 받도록 친다기보다는 다음 찬스를 노린다는 생각으로 친다. 셔틀콕을 상대편 코트 전위에 짧게 떨어뜨림으로써 상대편을 네트 앞으로 끌어들인 후 다시 돌려보내는 볼을 강한 스매시로 공격하여 득점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 스트로크다.

드롭을 잘못하면 네트에 걸리거나 뜨게 되고 상대방에게 공격 기회를 주게 된다. 낮게 줘 득점하려고 하면 네트에 걸려 넘어가지 않게 되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올바른 ‘드롭’ 자세

▲ key point

1. 준비 자세를 취한다.
2. 셔틀콕을 쫓아 후위로 이동한다.
3. 셔틀콕이 떨어지는 위치에서 스윙 자세를 취한다.
4. 떨어지는 셔틀콕을 향해 빠르게 손목에 강력한 스냅을 넣어서 친다.
5. 원래 자리로 돌아와 준비 자세를 취한다.

▲ 중요 TIP

- 상대방의 위치나 움직임을 보고 칠 곳을 정한다.

- 치는 그 순간 팔의 힘을 빼면서 속도를 조절하여 네트 위쪽 가장자리를 노리면서 셔틀콕을 떨어뜨리듯 타구 한다. 공을 치고 나서는 라켓을 하체 아래까지 휘두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최대한 라켓이랑 붙여서 치면 네트 가까이에 짧게 떨어지고, 맞는 순간에 소리가 안 나게 쓰다듬는다는 생각으로 쳐야 한다.

- 짧게 떨어뜨리는 거는 연습을 통해서 감각으로 익혀야 한다.

- 셔틀콕을 손목, 라켓의 헤드부분을 이용하여 살짝 누른다는 느낌으로 치되 타점은 스매시 타점과 동일하다. 

강의 이순득 코치 – 전 국가대표 / 한국체육대학교 / 김천시청 / 대교눈높이 / 성라클럽, 삼송클럽 코치

1996~2002 배드민턴 국가대표
1997 인도오픈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은메달
1998 방콕아시안게임 여자부 은메달
1999 헝가리서키트배드민턴대회 여자단식 은메달
1999 제8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우승
2000 제43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식/복식 우승
2000 제81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우승
2001 미국오픈선수권대회 여자복식 동메달
2001 제39회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여자대학부 1위
2001 제44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 1위
2001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체 1위
2002 MMOA컵 전국봄철실업리그 여자단체 2위
2003 제8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1위
2004 전국봄철실업연맹전 여자부 단체 3위
2005 제48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2위
2005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3위
2006 제49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3위
2006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3위
2007 전국봄철실업리그전 여자일반부 단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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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공 경기도 고양시 삼송배드민턴장

<이 기사는 배드민턴매거진 2020년 1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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