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가 마포구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2020 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를 지원한다.
마포구는 2021년 1월 5~14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는 '2020 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의 잠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 시간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배드민턴을 접해보지 못한 초보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 기간 내에 마포구청 누리집의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배드민턴 갬프는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운영해왔는데 마포구에 있는 (주)요넥스코리아가 지원하고 있다.
(주)요넥스코리아는 초등학생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드민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넥스코리아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요넥스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는 물론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의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그 때문에 캠프에 참가하는 30명의 학생은 참가비 없이 전문 선수들에게 배드민턴의 기초부터 실전까지를 체계적으로 강습받게 된다.
코로나 19 때문에 여름 캠프는 취소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추후 일정 역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 방학이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신나게 마음껏 즐기며 운동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여름방학 캠프는 운영되지 못한 만큼, 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에 많은 초등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