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턱 악셀센, 덴마크 올해의 스포츠 어워드 후보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빅터 악셀센, 빅턴 악셀센 SNS
사진 빅터 악셀센, 빅턴 악셀센 SNS

남자단식 세계랭킹 4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2020 덴마크 올해의 스포츠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빅터 악셀센이 자신의 SNS를 통해 2020 전영오픈 남자단식 우승에 힘입어 2021년 1월 2일에 발표되는 2020 덴마크 올해의 스포츠 어워드 후보로 지명되었다고 밝혔다.

닐스 니가드 올해의 스포츠 어워드 심사위원장은 "전영오픈에서 우승하고 어린 시절 꿈을 이룬 것이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다"며 "그래서 그가 이 상의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다. 전영오픈 우승은 그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역사적인 우승일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와 주변 전문가들의 다년간 노력의 정점이기도 하다. 혼자서 금메달을 딴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빅터 악셀센은 축구 선수인 페닐레 하더, 덴마크 트랙 국가대표팀인 트랙 사이클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빅터 악셀센은 TV 2 Sport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표창 중 하나다. 그래서 당연히 후보에 오른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영오픈 우승은 나의 어린 시절 꿈이었다. 내가 투입한 모든 감정과 노력의 결과였다. 아주 특별한 한 해였고, 2020년을 항상 좋은 추억으로 되돌아 보겠다."고 말했다.

빅터 악셀센은 2017 덴마크 올해의 스포츠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