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랭킹 3위인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이 코로나 19에 감염 됐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엔더스 안톤센은 "며칠 동안 아팠지만, 너무 나쁘지는 않았다. 지금은 괜찮아지고 며칠 동안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엔더스 안톤센은 3일 오르후스에서 팀 경기 후 4일 코로나 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와 접촉한 몇 사람은 격리 상태에 들어갔다. 다행히 아직까지 다른 사람은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도 밝혔다.
엔더스 안톤센은 "적어도 한 번은 저와 연락을 취한 모든 사람에게 연락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나에 의해 감염된 사람을 없다. 또 나는 어디에서 감염을 얻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엔더스 안톤센은 코로나 19 양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빨리 훈련에 복귀해 오는 1월에 열리는 태국오픈에 출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