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배드민턴] 일반부 혼합복식 김덕영-이승희 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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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경기 모습

김덕영(충주시청)-이승희(영동군청) 조가 실업대항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덕영-이승희 조는 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덕영-이승희 조는 결승에서 김재환(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덕영-이승희 조가 첫 게임을 10: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덕영-이승희 조가 세 번째 게임은 21:14로 가볍게 마무리하고 우승으 차지했다.

김덕영은 단체전 우승에 이어 혼합복식 우승까지 거머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위 김덕영(충주시청)-이승희(영동군청)
2위 김재환(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3위 이상원(충주시청)-재현희(영동군청)
3위 박무현(광주은행)-성승연(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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