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조가 학교대항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민서-지영빈 조는 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서-지영빈 조는 결승에서 이영진-원채영(세경대)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서-지영빈 조가 첫 게임을 접전에 접전을 거듭한 끝에 23:2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했다.
이민서는 남자복식에 이어 혼합복식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위 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2위 이영진-원채영(세경대)
3위 최우석(인하대)-조서영(부산외대)
3위 임상준(세한대)-황현정(군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