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연(KGC인삼공사)이 여름철종별에 이어 또 여자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연은 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세연은 팀 동료인 김가람(KGC인삼공사)을 2-1로 따돌리고 또 다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세연이 첫 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세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세연과 김가람은 단체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KGC인삼공사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이세연이 승리를 거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위 이세연(KGC인삼공사)
2위 김가람(KGC인삼공사)
3위 백수민(시흥시청)
3위 김호연(화성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