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배드민턴] 남일반 단식 전혁진 우승으로 돌아온 에이스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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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전혁진(요넥스)

전혁진(요넥스)이 또 다시 남자일반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전혁진은 4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혁진은 이동근(당진시청)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혁진은 그동안 이동근의 그늘에 가려왔다. 이동근이 세계랭킹이 높던 시절 함께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기에 가려질 수밖에 없었던 것.

전혁진이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에 들어와서는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다 지난 여름철종별에서 이동근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혁진이 첫 게임을 15: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전혁진이 확실히 우위에 서는 모양새다.

1위 전혁진(요넥스)
2위 이동근(당진시청)
3위 김용현(당진시청)
3위 장현석(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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