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조가 실업대항전 복식 결승에 올랐다.
공희용-윤민아 조는 3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공희용-윤민아 조는 준결에서 단체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개인전에만 모습을 드러내며 우승의 의지를 드러낸 이유림-이연우(삼성생명) 조를 2-0으로 꺾었다.
공희용-윤민아 조가 첫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이기고 결승에 입성했다.
공희용-윤민아 조는 4일 결승에서 박혜은-박세은(KGC인삼공사) 조와 맞붙어 우승을 다툰다.
박혜은-박세은 조는 준결에서 고라아-유채란(화순군청) 조를 2-0(21:11, 21:12)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