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수-김다솜(조선대) 조가 학교대항전 결승에 진출했다.
채희수-김다솜 조는 3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입성했다.
채희수-김다솜 조는 준결에서 지영빈-조서영(부산외대)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채희수-김다솜 조가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며 승기를 잡아, 두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했다.
채희수-김다솜 조는 여름철종별전에서는 여자복식 3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는데 마침내 결승에 입성했다.
채희수-김다솜 조는 같은 학교인 유서연-안혜원(조선대) 조와 4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유서연-안혜원 조는 준결에서 조혜빈-정효리(부산외대) 조를 2-0(21:14, 21:1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