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림-이연우(삼성생명) 조가 실업대항전 복식 4강에 올랐다.
이유림-이연우 조는 2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단체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개인전에만 출전한 이유림-이연우 조는 8강에서 목혜민-김가람(KGC인삼공사)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유림-이연우 조가 첫 게임을 21: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하고 준결에 올랐다.
이유림-이연우 조는 4강에서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조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린다. 공희용-윤민아 조는 기권승으로 4강에 입성했다.
▲ 2일 여자일반부 복식 8강 경기 결과
- 이유림-이연우(삼성생명) 2-0(21:15, 21:15) 목혜민-김가람(KGC인삼공사)
- 고아라-유채란(화순군청) 2-0(21:9, 21:12) 전단비-노다연(화성시청)
- 박혜은-박세은(KGC인삼공사) 2-0(21:18, 21:18) 박상은-최예진(시흥시청)
-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기권승 김민지-이정현(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