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수기 배드민턴대회 제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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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울산 울주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2017년 4월15일(토)~16일(일) 양일간 울주반천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24개클럽(380여팀)에서 실력을 뽐내기 위해, 박진감 넘치는 스매시처럼 응원열기도 한 목을 차지하여 구경하는 동호인들의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는 대회였다.

일요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표선호시협회장외 내. 외빈을 초대하여 동호인들의 함성소리와 짝짝이 응원 도구 소리가 어울러져 화려한 개회식임을 알렸다.

김철문 울주협회장은
“매년 마다 동호인들의 참여도가 높아 축제의 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발전의 원동력도 역대 회장님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잘해주신 단위클럽 회장님 및 전체 동호인께 감사를 표합니다.

배드민턴으로 서로 간의 배려와 신뢰로 함께 해온 24개 클럽에서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경기를 통해 승부보다는 아름다움이 배어나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서로의 실수는 여유롭게 웃어 넘겨주시고 멋진 기술에는 박수를 아끼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대회사를 마쳤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체육관을 가득 메운 동호인들을 보니 해마다 배드민턴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음을 실감케 합니다.  주변에 배드민턴 클럽을 보면 많은 군민들께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운동이야 말로 평생 공부해야하는 숙제입니다. 오늘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을 돈독히 다지시고, 경기를 하면서 다치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격려사를 마쳤다.

윤시철 울주의장은
“배드민턴을 생활 체육의 효자종목이자 대표 선수입니다. 대회가 많아지고 인프라도 확충되면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명품 울주의 토대가 건강한 군민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군민들이 배드민턴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저변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도 혼신을 다해 생활 체육의 강자로 계속 유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표선호 시협회장은
“반갑습니다. 며칠 전에 대한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에 당당히 울산이 종합 우승을 했습니다. 전 년도에 비해 짧은 기간 동안 울산시배드민턴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활을 해주신 5개 구 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 단위클럽 회장님 및 동호인 여러분에 협조를 잘해주신 덕분입니다.

변함없이 꾸준히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일하시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들을 날려버리시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기바랍니다.” 라며 축사를 마쳤다.

입장상
1위 굴화클럽/2위 달성클럽/3위 신언클럽
화합상 영화클럽
질서상 유니스트클럽

종합성적
1위 온양클럽/2위 달서클럽 /3위 서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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