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밀양시청)이 회장기 전국실업연맹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훈은 18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인 김동훈이 쉽게 우승을 차지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힘겨운 싸움 끝에 승리를 따냈다.
김동훈이 첫 게임을 13:21로 내주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두 번째 게임을 박빙의 승부 끝에 22:20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은 김동훈이 세 번째 게임은 21:10으로 마무리했다.
1위 김동훈(밀양시청)
2위 강형석(밀양시청)
3위 이동근(당진시청)
3위 박완호(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