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드민턴연맹회장기] 대학부 혼복 최용범-성지영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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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학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용범-성지영(안동과학대)
사진 대학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용범-성지영(안동과학대)

최용범-성지영(안동과학대) 조가 회장기 대학배드민턴연맹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용범-성지영 조는 18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연맹전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용범-성지영 조는 결승에서 박건호(세한대)-박지윤(군산대) 조를 2-1로 꺾고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최용범-성지영 조가 첫 게임을 12:21로 내주며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세 번째 게임도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 짓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성지영은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는데, 안동과학대는 창단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위 최용범-성지영(안동과학대)
2위 박건호(세한대)-박지윤(군산대)
3위 김재영(백석대)-길수민(공주대)
3위 손종현(세한대)-이현우(군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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