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기] 혼복 고성현-엄혜원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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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사진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결승에 올라 또 한번 혼합복식 우승을 노린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일반부 혼합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준결에서 동료인 왕찬-장예나(김천시청)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최종 라운드에 올라섰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첫 게임을 21:8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18일 결승에서 최현범(광주은행)-윤민아(전북은행) 조와 맞붙는다. 최현범-윤민아 조는 준결에서 최종우-정경은(김천시청) 조를 2-1(23:25, 21:18, 21:10)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지난 여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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