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기] 여일반 MG새마을금고 창단 후 첫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김혜정-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와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조의 경기 모습

MG새마을금고가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는 13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김천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올해 봄철종별에서 3위, 여름철종별에서 준우승에 오르더니 마침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우리나라 여자복식의 간판인 정경은(김천시청)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MG새마을금고를 괴롭혔다.

1경기 단식에서 변수인(MG새마을금고)이 박가은(김천시청)에 2-0(21:16, 21:14)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2경기 단식에서 성아영(MG새마을금고)이 정경은(김천시청)에게 1-2(16:21, 21:12, 10:21)로 패하면서 1-1 상황이 됐다.

3경기 복식에서 김혜정-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조에 2-0(21:17, 21:14)으로 이기면서 MG새마을금고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4경기 복식에서 김찬미-김향임(MG새마을금고) 조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에 0-2(18:21, 10:21)로 패해 2-2 상황이 되고 말았다.

5경기 단식에서 손민희(MG새마을금고)가 김성민(김천시청)을 2-0(21:12, 21:8)으로 따돌리면서 MG새마을금고가 2013년 창단 이래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1위 MG새마을금고
2위 김천시청
3위 영동군청
3위 전북은행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