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11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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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포스터, 대한배드민턴협회

이번에는 충북 제천에서 배드민턴의 열띤 향연이 시작된다.

지난 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에서 배드민턴대회를 가졌던 대학팀과 실업팀이 이번에는 장소를 충청북도 제천으로 옮겨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을 갖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3단 2복식)과 개인전(남녀 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대학부 단체전에느 15팀, 여자대학부 단체전에는 10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는 11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는 6팀이 출전했다.

개인전에는 남자대학부 단식에 69명, 복식에 41팀, 여자대학부 단식에 38명, 복식에 26팀, 대학부 혼합복식에 46팀이 출전했다.

남자일반부 단식에는 30명, 복식에 26팀, 여자일반부 단식에 20명, 복식에 15팀, 일반부 혼합복식에 20팀이 출전했다.

작년에 이 대회에서 남자대학부는 동의대학교, 여자대학부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남자일반부는 밀양시청, 여자일반부는 화순군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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