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여일반 복식 장예나-정경은과 이소희-신승찬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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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사진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여자복식의 간판인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여름철종별 결승에서 진출했다.

장예나-정경은 조와 이소희-신승찬 조는 8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장예나-정경은 조는 박혜은-박세은(KGC인삼공사) 조를 2-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장예나-정경은 조가 첫 게임을 2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 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첫 게임을 12: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2로 이겼다.

장예나-정경는 조와 이소희-신승박찬 조는 9일 결승에서 여자복식 최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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