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 동안 실내민간체육관을 이용하고 소비 할인권으로 할인 받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일부터 실내민간체육시설에서 8만원을 쓰면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소비 할인권을 배포한다.
소비 할인권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실내민간체육시설을 돕고 국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NH농협, 비씨, 삼성, 하나, 현대 등 7개 카드사와 함께하며, 각 카드사 누리집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면 소비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 할인권을 받은 참여자중에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체육도장, 체력단련장 등 실내민간체육시설 이용료 누적 8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40만명에게 12월 15일 3만 원을 환급해준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전국 6만 3천여 개가 등록돼 있으며, 카드결제 전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1668-0918), 스포츠지원센터 누리집(https://spobiz.kspo.or.kr/index/cashbackPopup.do)에서 이용가능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배드민턴 개인체육관을 이용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겐 더 없이 좋은 소식이다. 단 이용하는 체육관이 소비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인지 먼저 확인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