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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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6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4월8-9일 이틀 동안 울산 동천체육관과 전하체육관, 연암배드민턴 전용구장, 울산과학대동부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주최로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후원을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빅터가 용품을 협찬 하였다.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가 올해 처음 열려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많이 모여 실력을 발휘했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즐기는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입장상 1등을 차지한 울산은 단체상도 우승을 하여 2관왕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개회식

이번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들이 명예를 걸고 맘껏 실력을 발휘하며 경쟁을 벌였다.
8일 오전 10시부터 동천체육관에서 혼복 경기가 펼쳐져서 개회식이 시작 전 까지진행되었다.

경기는 예선리그 후 본선토너먼트로 진행했는데 점수는 25점 1경기로 진행하고 듀스 없는 것으로 진행하다 보니 초반부터 한 점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고, 자기 팀을 응원하는 모습에 열기는 고조되었다.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현태경 부회장의 사회로 오후 2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전국17개 시도의 회장단과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과 울산체육회의 임원들 및 울산시 배드민턴협회의 임웓들을 비롯하여 각 시도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개회선언은 울산광역시협회장이고 부대회장인 표선호 회장이 하였다.
대회장인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중구배드민턴협회장과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표선호 울산시협회장이 최고령 참가자인 87세의 김정옥여사와 83세의 허남훈 옹이 부상을 받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의 환영사에서 “화사한 봄날 울상을 찾아주신 선수들를 환영하고 아울러 대회준비를 해주신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울산배드민턴협화장 이하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이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내고 승리의 기쁨과 함께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환영사를 했다.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해 전문체욱과 생활체육이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통합되어 가장 모범적인 스포츠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 협회의 희망과 미래, 변화와 혁신, 화합과 상생의 핵심 가치를 가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밝은 미래를 향해 우리 함께 하나되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대회사를 마쳤다.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울산에 머무르시는 동안 울산의 멋과 정을 듬뿍 담아가고, 승패 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돌아가실 때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으로 노후의 건강을 책임지는 배드민턴을 즐기길 바란다.” 환영사를 했다.

이어진 울산광역시의회 윤시철의장과 빅터의 한종인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선수 대표의 선수 선서는 울산의 박용환, 김순이 선수가 했다.
강신준 경기 위원장의 입장상 발표가 있었는데 입장상은 개최지인 울산에게 돌아갔다.
기념촬영을 하고 경품 추첨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경기 진행과 시상

17개 시 , 도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경기 종목은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복, 여복, 혼복)등 126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20대에서 70대까지 A,B,C,D조로 진행되었으며 20대에서 55대 까지 자강조로 구분되어 치러졌다.

경기 방법은 예선 리그를 그쳐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데 점수는 25점 1세트로 진행하는데 듀스는 없이 25점에 선착하는 팀이 이기는 것이다.

각 조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승급 그리고 단체 점수를 부여된다.
시상에는 입장상, 경기상, 화합상, 개인상, 단체상이 있다.

입장상은 1,2,3등은 각 1팀, 장려상은 세 팀에게 주어졌는데, 1위는 상장과 상금 80만원 2위는 상장과 상금 60만원, 3위는 상장과 상금 40만원 그리고 장려상은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경기상은 1위는 우승기 상장, 상패, 상금(100만원), 2위는 상장, 상패, 상금(80만원), 3위는
상장, 상패, 상금(60만원)이 시상금이 주어졌다.

화합상 1팀은  상장, 상금(50만원)이 주어지고, 개인상은 라켓이나 가방이 사상품으로 주어졌다.

경기 결과

17개 시 , 도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경기 종목은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복, 여복, 혼복)등 126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20대에서 70대까지 A,B,C,D조로 진행되었으며 20대에서 55대 까지 자강조로 구분되어 치러졌다.

폐회식

9일 오후 4곳 경기장의 모든 경기가 끝나고 각 시도의 입상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

먼저 성적을 발표하고 시상식이 이어졌는데 개최지인 울산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생활배드민턴대회가 막을 내렸다.

단체종합순위
1위 울산 - 33000점 (1위 9200, 2위 9850, 3위 13950)
2위 부산 - 28000점 (1위 9850, 2위 6400, 3위 11750)
3위 경남 - 8200점  (1위 3250, 2위 1550, 3위 3400)
4위 전남 - 5100점  (1위 1150, 2위 1250, 3위 2700)
5위 서울 - 4150점  (1위 1900, 2위 1400, 3위 850)

입장상
1위-울산 
2위-부산 
3위-전남 
장려상-경남, 인천, 제주도

글 오행순  사진 류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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