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태코치레슨] 중·상급자를 위한 '대각선 깎기 드롭(CROSS DROP)'
[박용태코치레슨] 중·상급자를 위한 '대각선 깎기 드롭(CROSS DROP)'
  • 류환 기자
  • 승인 2020.10.3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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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용태 코치
사진 박용태 코치

드롭은 셔틀콕을 임팩트 순간에 짧게 끊어쳐 네트 앞에 살짝 떨어뜨리는 스트로크로서 스윙 동작은 클리어나 스매시와 동일하다.

단식에서 많이 사용하며 복식에서는 주로 찬스를 잡기 위한 일차적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못 받게 친다기보다는 다음 찬스를 노린다는 생각으로 친다. 또한 클리어나 스매시와 동작이 같기 때문에 갑자기 드롭샷하면 상대방을 속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복식경기에서 상대방을 끌어당기고 밀어내기 위해서 좌우로 또는 전후로 이동시키면서 흔들어 놓고자 할 때 직선 또는 대각선으로 다양하게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대각선 깎기 드롭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코트 뒤쪽에서 상대방의 오른쪽 앞 코너에 예리하게 깎아내리듯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또는 자신의 왼쪽 코트에서 상대방의 왼쪽 코트 앞으로 예리하게 깎아내리듯 떨어뜨리는 기술로 상대방이 예측할 수 없게 스피드, 각도, 방향을 컨트롤해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드롭샷을 잘못하면 네트에 걸리거나 뜨게 되고 상대방에게 공격 기회를 주게 된다. 낮게 줘 득점하려고 하면 네트에 걸려 넘어가지 않게 되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올바른 ‘대각선 깎기 드롭’ 자세

▲ key point

1. 준비 자세를 취한다.
2. 셔틀콕을 쫓아 후위로 이동한다.
3. 셔틀콕이 떨어지는 위치에서 스윙 자세를 취한다.
4. 떨어지는 셔틀콕을 향해 라켓의 방향을 45도만 틀어준다. 
5. 그 상태에서 빠르게 손목에 강력한 스냅을 넣어서 친다.
6. 원래 자리로 돌아와 준비 자세를 취한다.

▲ 중요 TIP

- 대각 드롭의 관건은 상대방이 전혀 알아채지 못하게 힘을 빼고 방향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손목의 힘을 빼고 스피드, 리듬, 타점이 다양해야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고 역공을 피할 수 있다.

- 앞에서 잡아 타구하고 상대에게 읽히지 않아야 하며 다음 준비를 잘해야 유리하다.

- 상대의 위치나 움직임에 따라서 게임을 리드하는 리듬을 잘 컨트롤해야 이길 수 있으며, 드롭의 스피드 조절에 따라서 상대방의 실수를 유발할 수도 있고 공격을 받을 수도 있게 되므로 스피드 조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 라켓 깎이는 각도랑 눌러주는 손목 힘이 제일 중요하다. 너무 넓게 치면 스매시처럼 날아가고, 너무 얇게 깎아 치면 네트도 못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 셔틀콕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라켓의 각도를 45도만 틀어준 상태에서 빠르게 손목에 강력한 스냅을 넣어서 쳐줘야 한다. 

- 앞에다 두고 빠르게 손목을 눌러줘야 하기에 평상시에 셔틀콕을 맞췄을 때 스매시나 드롭을 치는 위치에다 두고 라켓을 45도 두고 손목을 꺾는 연습을 많이 해주면 좋다. 이때 손목 힘이 많이 없거나, 손가락 힘이 많이 없으면 라켓 커버를 씌워서 연습하자. 

- 자세를 크게 잡아야 상대가 속기 편하다. 거울을 보고 가슴이나 어깨를 쭉 많이 뺀 상태에서 동작이 크게 나오고, 맞추는 타이밍에서 손목을 빠르게 눌러주는 게 좋다.

강의 박용태 코치 - 전남기술과학고, 부산동의대학교 / 박용태배드민턴아카데미, 볼칸배드민턴아카데미, 부산구남중학교 코치, 부산 벡스코클럽, 양산시 서창클럽 코치

용품협찬 패기앤코

장소제공 볼칸배드민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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