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TK아레나배드민턴 프렌즈데이 성황리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TK아레나배드민턴체육관 프렌즈데이에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TK아레나배드민턴(대표 강태경) 프렌즈데이가 9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TK아레나배드민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TK아레나배드민턴 프렌즈데이는 6월 20일에 오픈한 TK아레나배드민턴의 100일 기념으로 준비한 이벤트다. 기존 회원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과 함께 처음 찾은 손님들에게 TK아레나배드민턴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로 미뤄지다 한글날 연휴를 맞아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기존 레슨 회원이 1인을 초청해 25팀을 선발하고, SNS 팔로워와 대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초청했는데 신청자가 많아 1부와 2부로 나눠 두 타임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발열 체크 및 본인 큐알 코드 인증은 이미 TK아레나배드민턴의 입장 절차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레슨이다. 기존 회원들은 평소와 같이 코치와 함께 게임 레슨을 진행했고, 손님으로 참가한 게스트에게는 아카데미 전문인 TK아레나배드민턴 체육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레슨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장애물을 뛰어넘어 전위 볼을 처리, 뒤에서 잡아당기는 고무밴드를 허리에 차고 앞 볼을 처리, 제 자리에서 점프해 반 바퀴 돌고 다시 점프해 원래 방향으로 돌아와 셔틀콕을 처리하는 등 마치 선수들 훈련을 연상케 하는 레슨은 참가자들의 땀과 혼을 쏙 빼놓았다.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레슨에 참가자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TK아레나배드민턴체육관 강태경 대표

체육관 오픈 100일 기념답게 푸짐한 선물을 마련한 것도 참가자들의 마음에 쏙 들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YD 스포츠 양말 3족 세트를 증정했고, 미션을 통해 라켓, 티셔츠, 라켓 가방 등을 선물했다. 체육관 한쪽에서 마사지 및 테이핑 무료체험을 진행하는 등 TK아레나배드민턴 오픈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협력업체인 YD 스포츠, 삼화배드민턴, 나음케어, 잠스트, 스킬즈 등이 함께해 프렌즈데이를 더욱 빛냈다.

TK아레나배드민턴체육관을 이용해본 동호인들은 한결같이 엄지 손을 추켜 올렸다. 강태경 대표가 가장 공을 들인 바닥은 뛸 때 무릎 보호를 위해 최고급 메이플 마루로 시공했고, 그 아래 방진 고무를 1미터 간격으로 2700개 깔아 최상의 쿠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천장이 높아서 회원들이 좋아하고, 벽면이 검정색이라 셔틀콕이 잘 보이도록 하는 등 배드민턴 운동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TK아레나배드민턴 강태경 대표는 “오늘 프렌즈데이에 참가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아카데미 전문체육관으로 운영하다 보니 레슨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온다. 그래서 다양한 회원들의 성향에 맞추기 위해 여러 코치를 섭외해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소그룹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찾아온다. 원래 개인체육관을 갖는 게 꿈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조금 앞당기게 됐다. 이걸 하기 위해서 그동안 나를 알려왔다. 이걸 모티브로 제2, 제3의 TK아레나배드민턴을 건립하는 프렌차이즈로 키워가고 싶다. 그래서 후배들이 나를 통해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