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만의 어르신배드민턴교실5] 공격의 첨병 '스매시'와 '드롭'
[황지만의 어르신배드민턴교실5] 공격의 첨병 '스매시'와 '드롭'
  • 한희정 기자
  • 승인 2020.10.07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스매시를 선보이고 있는 황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 유튜브 캡쳐
사진 스매시를 선보이고 있는 황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 유튜브 캡쳐

동호인은 물론이고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 가장 좋아하는 기술이 바로 스매시다. 강력한 한방으로 상대의 기를 꺾어 놓기에 배드민턴의 꽃으로 불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이 5탄에서는 공격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스매시'와 '드롭'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빠른 공격적인 스트로크인 스매시는 하이클리어와 같은 동작으로 이뤄지는데 타구하는 지점이 다르다. 스매시 타점은 셔틀콕이 시선에서 15~20도 일때 때려야 한다.

황지만은 어깨가 먼저 올라가는 동작은 잘못된 동작이라며 팔이 아닌 라켓 헤드로 때려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강한 스매시를 하기 위해서는 보폭을 넓히고, 체중을 앞으로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매시 타법으로 뿌려치기와 잡아치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뿌려치기는 셔틀콕이 상대 코트에 닿을 때 힘이 줄어들어 점수를 따기 보다는 다음 볼을 노리기 위해 구사하므로 최대한 타구면에 짧게 머물게 끊어쳐야 한다.

반대로 잡아치기는 점수를 내기 위해 강하게 치는 것으로 힘 전달이 오래 유지되는 게 관건이므로 타구면에 최대한 오래 머물게 하면서 힘의 전달 시간을 길게 만들어야 한다.

드롭은 스매시처럼 날아오는 것처럼 보이다 갑자기 셔틀콕이 뚝 떨어지는 스트로크를 말하는데 상대를 속이는 기술이기에 배드민턴의 묘미로 불리기도 한다.

드롭 역시 하이클리어와 같은 동작에서 힘의 컨트롤에 따라 셔틀콕이 떨어지는 거리가 달라지는 만큼 연습을 통해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셔틀콕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깎아치는 방향에 따라 상대가 방향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방향을 바꿔주는 연습도 꾸준히 해주면 실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황지만이 선보이는 2020 어르신배드민턴교실 동영상 강의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NDR4zpUWTlB4Np9NAFuLQ/featured)에서 만날 수 있다.

2020 어르신배드민턴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이뤄졌다.

네이버카페 네이버밴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