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이용대 첫 출전에 골 넣으며 기세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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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이용대와 하태권, 방송 캡쳐

코로나 19로 모든 배드민턴대회는 물론 훈련할 체육관까지 문을 닫은 상태에서 이용대가 뜻밖의 재능을 선보였다.

이번에 이용대가 새로운 재능을 보인 분야는 손이 아닌 발로 하는 축구다. 이용대는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첫 출전해 골까지 기록했다.

이용대는 청과물 시장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어쩌다FC의 일원으로 출전해 자신이 찬 공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달려가 골을 만들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를 지켜본 안정환 감독은 이용대를 향해 "오케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용대의 골 덕에 어쩌다FC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용대는 앞서 멤버들 앞에서 깃털로 이뤄진 셔틀콕으로 수박을 깨트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보는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용대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이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이용대와 함께 출전한 하태권은 철벽수비는 물론 유쾌한 입담과 필드 위의 치어리더로 변신해 재미를 선사했다.

두 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는 현재 부상 중이어서 출전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대신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전해 나름 존재감을 드러내며 입단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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