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동연)가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시배드민턴협회와 영주시적십자병원은 지난 9월 15일 영주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배드민턴협회 회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업무협약을 했다.
영주시배드민턴협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체육관 폐쇄로 운동을 못하는 회원들에게 예방접종 등 의료혜택 도움을 주고자 영주적십자병원과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시 배드민턴 동호인 및 직계가족이 적십자병원에서 진료시 비급여항목 20% 할인, 독감,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시 할인, 장례식장 이용시 빈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시배드민턴협회의 진료지정병원으로 질병예방 활동과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영주시배드민턴협회는 영주적십자병원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영주적십자병원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관계로 영주시배드민턴협회 산하 클럽별 신청자에 한한다.
김동연 영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영주적십자병원에서 회원들에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받게되어 기쁘고, 영주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