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세계랭킹 4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했다.
빅터 악셀센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오른쪽 발목에 깁스한 사진과 함께 부상으로 수술했다고 밝혔다.
빅터 악셀센은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아 전문가 및 물리치료사와 상담 후 경미한 발목 수술을 했다. 수술은 잘 됐고, 옳은 결정이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빅터 악셀센은 수술을 도와준 의료진에 감시 인사를 전하고, 곧 다시 코트로 돌아오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빅터 악셀센은 2019년에도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바 있다.
다행히 10월 3일로 예정돼 있던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는 연기됐지만, 13일부터 예정된 덴마크오픈(월드투어 슈퍼 750)에는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