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토마스컵&우버컵, 결국 연기 2021년에 열릴 듯
[단독] 토마스컵&우버컵, 결국 연기 2021년에 열릴 듯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0.09.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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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마스컵(오른쪽)과 우버컵, 세계배드민턴연맹
사진 토마스컵(오른쪽)과 우버컵, 세계배드민턴연맹

2020 세계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우버컵)가 또 다시 연기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세계남여단체배드민턴대회를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BWF는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가능한 대체 날짜를 찾고 있지만 2021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BWF는 코로나 19에 대비한 안전 메뉴얼까지 배포하며 대회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대한민국을 비롯해 5개 나라가 불참을 통보하자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BWF는 성명을 통해 "덴마크 배드민턴과 협력하여 여러 달 동안 국제배드민턴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준비해 왔다. 국제배드민턴으로의 복귀가 우선이지만, 배드민턴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회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BWF는 "다수의 참가팀이 탈퇴하면서 주요 이해관계자, 상업 파트너, 참가 회원 협회와 긴 논의를 거쳐, 팬들과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합리적으로 기대하는 경쟁 수준을 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올해 토마스컵과 우버컵을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BWF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기로 한 덴마크오픈(월드투어 슈퍼 750) 1차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BWF는 이 대회를 국제배드민턴대회의 재시작의 발판으로 삼아 코로나 19 안전규약 및 운영절차를 이행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BWF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덴마크오픈(월드투어 슈퍼 750) 2차 대회는 취소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인 3개의 월드투어의 진행여부는 따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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