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컵 시뮬레이션게임] 아프리아니 라하유의 반텡 극적인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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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복식 아프리아니 라하유-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9일 인도네시아 이스트 자카르타 치파융 내셔널 펠라트나스에서 열린 2020 인도네시아 우버컵 시뮬레이션게임 1차전에서 반텡팀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오전 8시 30분(현지시각)에 열린 경기에서 반텡이 하리마오를 3-2로 꺾었다. 반텡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8위인 아프리아니 라하유를 비롯한 복식에서 강세를 보였다.

1경기 단식에서 여자단식 세계랭킹 35위인 루셀리 하르타완(반텡)이 랭킹 262위인 푸트리 쿠스마 와다니(하리마오)에 0-2(14:21, 17:21)로 덜미를 잡혀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경기 복식에서 아프리아니 라하유-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반텡) 조가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푸트리 시아이카(하리마오) 조에 2-1(13:21, 21:18, 21:19)로 승리를 거두며 1-1 상황을 만들었다.

3경기 단식에서 랭킹 86위인 초이루니사 초이루니사(반텡)가 랭킹 273위인 아스티 드위 위얀잉룸(하리마오)에게 0-2(19:21, 21:23)로 다시 덜미를 잡혔다.

4경기 복식에서 멜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레이첼 알레샤 로즈(반텡) 조가 아가타 이마누엘라-니타 바올리나 마르와(하리마오) 조에 2-1(16:21, 21:17, 21:17)로 승리를 거두며 2-2 상황을 만들었다.

5경기 단식에서 에스터 누르미 트라이 와도요(반텡)가 빌키스 프라시스타(하리마오)에게 2-0(21:13, 21:12)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반텡이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며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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