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전문 유튜브 채널 '콕쳐'를 오픈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삼성전기 선수단을 인수해 배드민턴팀을 창단했는데 올해 첫 대회인 봄철종별리그전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콕쳐 채널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콕쳐 시즌1 콘텐츠인 콕선생 1편은 삼성생명은 물론 현재 배드민턴에서 가장 핫한 사나이 서승재가 출격했다.
'스매시 장인 서승재의 스매시 강좌'가 지난달 28일 업로드되면서 론칭됐는데 2일 현재 68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구독자는 1000여 명을 기록 중이다.
서승재 외에도 정훈민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과 여자복식 차세대 유망주 이유림이 출연해 원포인트 레슨과 함께 실전응용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매주 1편씩 총 12편의 콕선생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탁구 전문 유튜브 채널 '탁쳐'를 운영해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표적인 탁구 채널로 자리 잡았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탁쳐의 호응에 힘입어 콕쳐도 생활체육인들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동호인드에게 사랑받는 배드민턴 채널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탁구와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