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하안중학교 대회 첫 정상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하안중학교 선수단

하안중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하안중학교는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하안중 3학년 박선호와 2학년 이종민이 3승을 합작하며 팀의 대회 첫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하안중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결승까지 5게임을 모두 3-2로 이겼는데 2학년인 이종민이 모두 마지막 5경기 주자로 나서 승리를 거뒀다.

1경기 단식에서 박선호(하안중)가 김의중(당진중)을 2-0(21:8, 21:13)으로 꺾었지만, 2경기 단식에서 이선진(하안중)이 박범수(당진중)에게 1-2(21:15, 14:21, 18: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3경기 복식에서 박선호-이종민(하안중) 조가 임성재-진건희(당진중) 조를 2-0(21:10, 21:6)으로 꺾어 하안중이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4경기 복식에서 김선우-윤선우(하안중) 조가 박범수-김의중(당진중) 조에 0-2(9:21, 16:21)로 패해 2-2 상황이 됐다.

마지막 5경기 단식에서 이종민(하안중)이 곽동우(당진중)에게 2-1(21:13, 17:21, 21:10)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하안중이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하안중은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올해 봄철종별리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1위 하안중학교
2위 당진중학교
3위 도촌중학교
3위 의정부시스포츠클럽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