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여고 충주여고 우승 차지하며 대회 첫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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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충주여자고등학교 선수들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충주여고는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자고등학교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여고의 이서진이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충주여고는 창단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에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1경기 단식에서 이서진(충주여고)이 구보은(김천여고)을 2-1(15:21, 21:9, 21:12)로 이기며 충주여고가 기선을 제압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나연(충주여고)이 김윤주(김천여고)를 2-1(17:21, 21:19, 21:10)로 꺾어 충주여고가 2-0으로 앞섰다.

3경기 복식에서 최서연-이서진(충주여고) 조가 김보령-정혜진(김천여고) 조를 2-0(21:16, 21:13)으로 물리쳐 충주여고가 3-0 완승으로 대만의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충주여자고등학교
2위 김천여자고등학교
3위 장곡고등학교
3위 광주체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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