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팀 출전한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17일부터 경남 밀양에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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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중고연맹회장기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영덕고등학교 선수들, 배드민턴 뉴스 DB

110팀이 참가한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밀양시는 지난 7월에 올해 첫 대회인 전국봄철종별리그전 대학·실업 경기를 무사히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대회 역시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학년별 단식과 복식)이 열려 개인의 기량까지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작년에 이 대 단체전에 94팀이 출전했는데 올해는 110팀으로 20팀 가까이 늘었다.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토너먼트로 진행돼 패하면 무조건 탈락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결승전과 마찬가지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고등부에는 남자부 단체전에 27팀, 여자부 단체전에 22팀이 출전했다.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중등부에는 남자중등부에느 35팀, 여자중등부에는 26팀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연맹이 주최히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시체육회,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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