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대회 10월까지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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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올해 유일하게 남은 국제대회인 2020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배드민턴연맹이 발표한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대회 일정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된 대회 중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배드민턴대회만 제외하고 모두 취소됐다.

8월로 예정됐던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비롯한 5개 대회와 9월로 예정된 자카르타주니어오픈을 비롯한 7개 대회, 10월에 열릴 예정인 인도네시아인터내셔날챌린지 등 6개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11월에도 아시아 17세 이하와 15세 이하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가 일찌감치 취소된 상태다.

원천코리아주니어오픈은 이미 지난달에 경상북도 밀양시에서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치른 경험이 있어 아직 대회를 취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원천코리아주니어오픈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주니어대회다. 때문에 국내의 주니어들이 다양한 국가의 주니어 대표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 역할을 해왔다.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대회가 취소되면서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는 이제 원천코리아주니어오픈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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