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인천대는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결승에서 군산대학교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대는 이다희가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했고, 복식을 싹슬이해 우승을 차지했다.
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인천대)가 정채린(군산대)을 2-0(21:15, 21:15)으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 최성화(인천대)가 배경은(군산대)에 0-2(21:23, 11:21)로 패해 동률을 이뤘다.
3경기 복식에서 장은서-장현지(인천대) 조가 황현정-박지윤(군산대) 조를 2-0(21:14, 22:20)으로 이기며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복식에서 이다희-윤선주(인천대) 조가 정채린-이현우(군산대) 조를 2-0(21:13, 21:13)으로 꺾고 3-1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1위 인천대학교
2위 군산대학교
3위 부산외국어대학교
3위 한국체육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