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혼합복식 선수인 고리우잉이 최근 악플러를 경찰에 신고했다.
2016 리우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인 고리우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잘못된 소문이 나돌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으며, 부당한 비방에 대해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리우잉이 경찰에 신고하기로 한 이유는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언론 aiyuke.com에 따르면 개인 SNS에 고리우잉과 비슷한 여성이 남자의 이마에 키스하는 사진을 올리고, 그녀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런가 하면 고리우잉과 함께 식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리우잉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한 브랜드가 그녀와 함께 식사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고리우잉과 식사 하기 위해서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 브랜드 회사 SNS에 사진과 "고리우잉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올리면 된다.
20명을 추첨해 26일 고리우잉과 함께 하는 식사에 초대된다.
고리우잉은 찬펭순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로 말레이시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 인기로 인한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을 동시에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