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득원포인트] 실전의 첫 단계 ‘후위 스윙’
[이순득원포인트] 실전의 첫 단계 ‘후위 스윙’
  • 류환 기자
  • 승인 2020.06.26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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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순득 코치

배드민턴을 시작할 때 가장 집중해서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부분이 정확한 스윙이다. 처음에는 그립은 물론 자신의 스윙 자세가 어떠한가를 곰곰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세가 어떻든 간에 잘 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흥미도 떨어진다.

스윙은 배드민턴 입문자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인 만큼 완벽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배드민턴은 가만히 서서 하는 운동이 아니다. 제자리에서의 스윙이 몸에 익으면 셔틀콕을 쫓아 발 바꾸며 스윙하는 법을 연습하자.

제자리 스윙과 발 바꿔 스윙하기를 어느 정도 몸에 익혔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셔틀콕을 쫓아 움직이는 스윙을 연습해보자.

먼저 셔틀콕이 뒤쪽으로 높이 날아갔을 때 스윙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동하면서 스텝과 스윙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충분히 몸에 익을 때까지 연습해 두는 게 좋다.

포핸드 후위 스윙

나를 기준으로 오른쪽 후위로 셔틀콕이 날아갔을 때 따라가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는 쓰리 스텝으로 이동했으나 투 스텝으로 길게 길게 이동하는 게 숙달됐을 때 더 빠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투 스텝으로 연습하는 게 좋다.

▲ 올바른 ‘스윙’ 자세
 
key point

1. 준비 자세에서 오른쪽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향한다.
2. 오른발을 가능한 한 길게 뒤쪽 사선으로 뺀다.
3. 왼발을 오른발 옆에 갖다 붙이고
4. 오른발을 타구 위치에 맞게 뒤쪽으로 빼면서 스윙 자세를 취한다.
5. 힘차게 타구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백핸드 후위 스윙

나를 기준으로 왼쪽 후위로 셔틀콕이 날아갔을 때 따라가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왼발을 뒤로 길게 뺀 상태에서 살짝 방향 전환을 해주는 게 중요한 만큼 숙달되도록 연습하는 게 좋다.

▲ 올바른 ‘스윙’ 자세
 
key point

1. 준비 자세에서 왼쪽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향한다.
2. 왼발을 가능한 한 길게 뒤쪽 사선으로 뺀다.
3. 오른발을 끌어들이면서 바닥을 딛지 않은 상태에서 왼발의 방향을 살짝 오른쪽으로 틀어준다.
4. 오른발을 타구 위치에 맞게 뒤쪽으로 빼면서 스윙 자세를 취한다.
5. 힘차게 타구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사진 포핸드 후위 스윙
사진 백핸드 후위 스윙

▲ 중요 TIP

- 가능한 투 스텝으로 연습하고 공이 길다 싶으면 한 발 더 나가주면 된다.
- 여자들의 경우 다리가 짧아 힘들겠지만, 익혀두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투 스텝으로 연습해두는 게 좋다.
- 무조건 첫발을 길게 빼고, 셔틀콕의 위치에 따라 다음 스텝으로 길이를 조절하면 된다.
- 백핸드의 경우 왼발을 제자리에서 한 번 더 움직여 방향 전환을 해주면 훨씬 안정감이 있고, 돌아오기도 편하다.

강의 이순득 코치 - 한국체육대학교, 김천시청 / 성라클럽, 삼송클럽 코치

용품협찬 트라이온

장소제공 경기도 고양시 삼송배드민턴장

<이 기사는 배드민턴 매거진 2020년 6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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