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국제대회는 물론 국내대회까지 2차, 3차 연기되면서 배드민턴에 대한 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요넥스 코리아가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결을 벌이는 '요넥스 슈퍼매치'를 열고 라이브 생중계 할 예정이다.
요넥스 슈퍼매치에는 남자단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경기가 열리는데 3경기 풀 세트로 진행된다.
남자단식은 국내 남자단식 1인자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과 부상에서 복귀한 전혁진(요넥스)이 대결을 벌인다.
여자복식은 파워 배드민턴으로 손꼽히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젊은 패기의 김혜린(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남자복식은 최고의 테크니션을 선보이는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생명) 조와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유연성(당진시청)-최솔규(요넥스) 조의 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요넥스 슈퍼매치'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요넥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의 배드민턴대회가 멈춘지 3개월만에 열리는 '요넥스 슈퍼매치'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배드민턴 팬들에게도 최고의 빅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