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올림픽 예선 내년 1월부터 5월 2일까지 재개
BWF, 올림픽 예선 내년 1월부터 5월 2일까지 재개
  • 한희정 기자
  • 승인 2020.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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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2020 도쿄올림픽 예선 추가 자격대회, 대한배드민턴협회

코로나 19 때문에 멈췄던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이 내년 1월부터 5월 2일까지 재개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5월 27일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2021년 1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이어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2020년 이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치러졌던 말레이시아마스터즈(슈퍼 500), 인도네시아마스터즈(슈퍼 500), 전영오픈(슈퍼 1000)대회는 2021년에는 올림픽 포인트에서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20년 코로나 19 때문에 치러지지 못했던 독일오픈(슈퍼 300), 스위스오픈(슈퍼 300), 인도오픈(슈퍼 500), 말레이시아오픈(슈퍼 750), 싱가포르오픈(슈퍼 500),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은 내년에 대회가 개최되면 올림픽 포인트에 반영된다. 

단 이 기간 내에도 개최되지 못하는 대회가 있으면 올림픽 포인트에서 제외된 상태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 명단이 확정된다.

또 2021 아시아혼합단체전 경기에 참가하는 중국과 홍콩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포인트가 주어진다.

중국과 홍콩 팀은 지난 2월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대회에 코로나 19 때문에 입국이 거절되면서 참가할 수 없었기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됐다.

총 25개 대회가 2020 도쿄올림픽 예선 추가 자격을 얻었지만 실질적으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에 영향을 미칠만한 대회는 슈퍼 300 이상급과 아시아·유럽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올림픽 예선이 확정되면서 선수들마다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특히 여자단식의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성지현은 올림픽 랭킹 15위로 자동 출전할 수 있는 16위 안에는 들었지만, 안세영(광주체고)이 8위, 김가은(삼성생명)이 14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이 상태로는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한 나라에서 두 명의 선수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성지현과 김가은은 마지막 한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놓고 마지막까지 열전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복식의 최솔규(원광대)-서승재(삼성생명) 조는 7위에 올라있지만, 9위와 2300여 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마지막까지 포인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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