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율(영덕고)-유아연(광주체고) 조를 비롯해 주니어 국가대표 3팀이 독일주니어대회 32강에 올랐다.
이소율-유아연 조는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Sportarena (Sportforum)에서 열린 2020 독일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64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소율-유아연 조는 64강에서 코어징웬-탄징이(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소율-유아연 조가 첫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 지었다.
최혜진(성일여고)-정희수(치악고) 조도 린첸사이-린쯔윤(대만) 조를 2-0(21:8, 21:6)으로 이겼고, 김민솔(유봉여고)-구보은(김천여고) 조도 루시 크르파토프-카테리나 쥬자코바(체코) 조를 2-1(18:21, 21:11, 21:8)로 따돌리고 32강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