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 여복 김민솔-유아연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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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아연,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유아연, 배드민턴 뉴스 DB

대한민국 주니어대표 김민솔(유봉여고)-유아연(광주체고) 조가 네덜란드주니어대회 여자복식 4강에 올랐다.

김민솔-유아연 조는 2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하를렘 Badmintonhal Duinwijck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김민솔-유아연 조는 여자복식 16강에서 로우인유안-발레리시우(말레이시아) 조를 2-0(21:16, 23:21)으로 꺾고 8강에 입성했다.

김민솔-유아연 조는 8강에서도 에스터 누르미 트라이 워도요-스테파니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2-0(21:13, 21:15)으로 따돌리고 4강에 진입했다.

한편, 여자복식 최혜진(성일여고)-이소율(영덕고) 조는 8강에서 루이 히로카미-유나 카토(일본) 조에 1-2(21:19, 9:21, 21:23)로 아쉽게 패하며 4강 진입에 실패했다.

정희수(치악고)-구보은(김천여고) 조도 8강에서 래니 트리아 마이어사리-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인도네시아) 조에 0-2(13:21, 14: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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