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 여자 유아연과 정희수 3종목에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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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아연,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유아연, 배드민턴 뉴스 DB

대한민국 주니어대표 유아연(광주체고)과 정희수(치악고)가 네덜란드주니어대회 3종목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유아연과 정희수는 28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하를렘 Badmintonhal Duinwijck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자단식 64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오른 유아연이 나차나폰 롱피분소핏(인도네시아)을 2-1(14:21, 21:14, 21:14)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정희수도 64강 승리에 이어 사라 베르게딕(독일)을 2-0(21:4, 21:6)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 이소율(영덕고)도 64강을 통과하고 32강에서 마나미 스이즈(일본)를 2-1(21:18, 7:21, 23:21)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32강에서도 유아연이 김민솔(유봉여고)과 짝을 이뤄 미어트 루즈-레오니 로버스(네덜란드) 조를 2-0(21:10, 21:7)으로 이겼다.

정희수도 구보은(김천여고)과  파트너로 캐틀린 크루즈-라모나 업러스(에스토니아) 조를 2-0(21:13, 21:8)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이소율(영덕고)-최혜진(성일여고) 조도 첸차이린-쯔윤린(대만) 조를 2-0(21:16, 21:9)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유아연은 혼합복식에서도 이학주(진광고)와 호흡을 맞춰 고분제-쳉수인(말레이시아) 조를 2-0(21:15, 21:13)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정희수 역시 장병찬(전주생명과학고)을 파트너로 룬 밴 달므-미어트 루즈(네덜란드) 조를 2-0(21:2, 21:7)으로 이기고 32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서 김재현(전대사대부고)-구보은(김천여고) 조는 해리 구드-카라 콜린스(영국) 조를 2-0(21:7, 21:17)으로 이기고 32강에 올랐다.

이혁재(제주사대부고)-김민솔(유봉여고) 조도 무하 아스카르 하리안토-코망 아유 커여 두이(인도네시아) 조를 2-0(21:13, 21:10)으로 따돌리고 32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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