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니어대표 유아연(광주체고)과 정희수(치악고)가 네덜란드주니어대회 1회전을 통과했다.
유아연과 정희수는 26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하를렘 Badmintonhal Duinwijck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2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올랐다.
유아연(광주체고)은 엘리나 소넨샤인(독일)을 2-0으로 이겼다. 유아연이 첫 번째 게임을 21:8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6으로 따냈다.
정희수(치악고)도 에밀리 드루앙(프랑스)을 2-0으로 꺾었다. 정희수가 첫 번째 게임을 21:10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3으로 마무리했다.
이소율(영덕고)과 최혜진(성일여고)은 부전으로 6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