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배드민턴연합회 1·2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12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주배드민턴연합회 1·2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통해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과 협동 단결을 강화하는 미주 배드민턴연합회 1·2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2월 15일 오후 1시 LA JJ 그랜드 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신임 김종복 회장은 “지금까지 연합회를 잘 이끌어 온 권욱종 회장을 포함한 연합회 구성원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라는 믿음으로 연합회를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신임 김 회장은 2014년 연합회 창립 당시부터 부회장으로 초대 권욱종 회장을 보좌하여 연합회 발전에 헌신했다.

사진 신임 김종복 회장(오른쪽)이 이임 권욱종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신임 김종복 회장(오른쪽)이 이임 권욱종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권욱종 이임 회장은 “지난 2014년 연합회 창립 이후 5년을 지내 오면서 미주땅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뿌리 내리게 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H 마트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초대 권욱종 회장은 지난 5년 동안 전국규모의 회장기대회와 H마트배 대회를 13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외 한인 최대의 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신임 김종복 회장이 미주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표하여 이임하는 권욱종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를 위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써니 김 사무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재미대한체육회의 이규성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앞으로 연합회를 운영할 신임 임원진 발표도 있었다.

▲ 신임 임원 명단
회장 : 김종복 
부회장 : 이선호, 정선복, 김경애, 이재윤 
이사 : 김홍진, 한성배, 이중엽, 최성호 
사무국장 : 스테파니 천 
사무과장 : 써니 김 
재무과장 : 이해인 
심판위원장 : 김시연 
시설위원장 : 최옥동
미주기자 : 양장호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