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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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 12일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배드민턴대회가 대구실내체육관, 시민체육관, 경상중학교 3곳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배드민턴을 통한 범 국민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사업에 참여하며 배드민턴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 조성으로, 애향신 고취와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대회가 열렸다. 

당초 1100여 팀 정도 참가신청 되었지만 3일정도 연장함에 있어 1881 팀이 접수되었다.

17년에 들어서 첫 대회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는 작년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맞이하는 대회이기에 겨우 내내 갈고 닦은 실력들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대회종합 순위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늘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우리클럽은 3위로 잠시 밀려났고, 간간히 2, 3위를 했던 시지클럽이 1위로 올라섰다. 
1위 시지클럽 
2위 동산클럽  
3위 우리클럽 

30C남복 3위 권민호 B급승급 
30C여복 우승 김진아 B급승급 
30C여복 우승 이재현 B급승급 
40D혼복 3위 서채원 C급승급 
40A남복 준우승 이성원 
40A남복 준우승 유대현 
45A남복 3위 석상태 
50A남복 준우승 안태영 
자강조 우승 김해곤코치 

작년부터 시행한 대회 상품 대신 승급증과 메달을 놓고 승급이 필요 없는 A급과 자강조에게는 적잖은 불만이 남는다는 점과 대회 중 신분증 제시 때문에 협회 측과 동호인들의 마찰이 있었던 것은 옥의 티라고 할 수 있겠다.

글·사진  류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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