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8강에서 싱가포르와 격돌한다.
13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대진 추첨에서 X그룹 1위인 대한민국이 Z그룹 2위인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예선리그 결과 W그룹에서 일본이 1승으로 1위, 말레이시아가 1패로 2위, X그룹에서 대한민국이 1승으로 1위, 카자흐스탄이 1패로 2위, Y그룹에서 태국이 2승으로 1위, 인도네시아가 1승 1패로 2위, Z그룹에서 대만이 1승으로 1위, 싱가포르가 1패로 2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이 8강에서 싱가포르를 무난히 꺾을 것으로 보이며, 준결에서 태국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승 진출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