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G.M.C. Balayogy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20차전에서 푸네 세븐 에이스가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를 2-1로 따돌리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경기 남자복식에서 치라그 셰티-헨드라 세티아완(푸네 세븐 에이스) 조가 벤 레인-센 벤디(하이데라바드 헌터스) 조에 2-0(15:12, 15:9)으로 승리를 거두고 1점을 먼저 획득했다.
2경기 남자단식에서 미쑨 만주나스(푸네 세븐 에이스)가 프리얀수 라자왓(하이데라바드 헌터스)을 2-1(15:11, 11:15, 15:13)로 이겼고, 이 경기에 하이데라바드 헌터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었다 실패했다.
3경기 여자단식에서 리투파르나 다스(푸네 세븐 에이스)가 푸살라 신두(하이데라바드 헌터스)에게 0-2(7:15, 8:15)로 패해 2-0이 됐다.
4경기 혼합복식에서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 애드콕(푸네 세븐 에이스) 조가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시키 레디(하이데라바드 헌터스) 조에 1-2(9:15, 15:11, 8:15)로 패했는데, 푸네 세븐 에이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었다 실패하면서 1점을 잃어 1-1이 됐다.
5경기 남자단식에서 로킨유(푸네 세븐 에이스)가 소우라비 베르마(하이데라바드 헌터스)에게 2-0(15:14, 15:10)으로 승리하면서 2-1로 이겼다.
푸네 세븐 에이스는 2점을 추가하면서 20점으로 3위에 올라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고,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는 11점으로 6위를 차지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6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17점의 벵갈루루 랩터스와 14점의 아와데 워리어스가 4강행 티켓 1장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이는데 벵갈루루 랩터스가 3점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4강에 오른다.